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

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

 

최근 방송인 오정연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장훈 전부인 오정연 결혼과 이혼 뒷이야기가 공개된 과거 방송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2012년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오정연 서장훈 결혼과 이혼 비화가 2016년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지난 2008년 서장훈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는 '비바 점프볼'이란 농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인연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은 2009년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장훈을 오해해 대차게 찼다고 전해졌지만 진심에 반해 결혼까지 이르렀으나 결국 3년 만에 이혼하게 되는데요.

특히 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 그의 결벽증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서장훈의 정리벽은 유명했는데 이에 대해 "정확하게 맞춰져 있지 않으면 슛을 던져서 공이 안 들어갈 수도 있다"며 직업병이자 징크스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오정연 아나운서의 낭비벽이 이혼이유였다는 찌라시에 대해 양 측은 법적대응을 했고 9명이 적발돼 사과한 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처벌을 받은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서장훈이 수백억 원을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지면서 서장훈 오정연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오정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합의를 마친 상태고 이혼에 대한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소송은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서장훈은 이혼 루머에 대해 "이혼 심경에 대해 침묵한 이유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서장훈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힌 뒤 "내가 같이 살아봤기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이야기를 들어야 될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재학 시절에는 샴푸CF를 촬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인정받았는데요.

 

 

이후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발탁, 경력직으로 2006년 제32기 공채로 KBS에 입사했습니다.

이어 아나운서 오정연은 KBS 2TV '스타골든벨' '클래식 오디세이'등을 진행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6시 내고향', '특파원 현장보고', '세대공감 토요일' 등을 진행했는데요.

 

 

오정연은 지난 2015년 1월 5일 KBS에 사표를 제출, 수리되어 2월 9일 퇴사했습니다.

이후 오정연은 2016년 MBC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습니다.

오정연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120부작의 긴 호흡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가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아갔는데요.

 

 

또한 오정연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경력직 아나운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로 등장해 카메오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 이후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정연은 최근 홈초이스의 사전제작 청춘 멜로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로스타임 라이프'는 갑작스러운 죽음 직후 약 30시간을 더 살 수 있는 '로스타임'을 부여받은 주인공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정연은 극 중 주인공의 '로스타임'을 중계하는 캐스터로 변신하게 됩니다.

 

 

서장훈은 연세대를 거쳐 프로에 데뷔하면서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1만 득점을 하며 화려하게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아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한편, 최근 체중 증가로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오정연이 2주일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날렵해진 외모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을 통해 10kg 이상 살이 쪘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오정연은 지난달 11일 SNS에 춤극 '삼호정 여인들'에서 한국 무용 독무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으로 특히 날렵해진 브이(V)라인과 살이 빠진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채널A,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