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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남편 양희은소개 재혼

 

배우 양희경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탤런트 양희경 재혼 언니 양희은 소개로 결혼한걸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양희경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했는데요.

양희경은 지난 2002년 언니 집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며 지금의 남편 김광철씨와 재혼했습니다.

 

 

언니와 형부는 "절대 혼자 사는 건 안되는거야"라며 항상 결혼을 권유했었다고 하는데요.

양희경은 "언니의 소개로 한 수입 가구점을 알게 되고 손님이 돼 왕래하다가 인연이 닿아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큰 아들 한원균 씨


특히 양희경은 "언제 결혼할거냐? 늙으면 혼자 살지는 않을 것 아니냐?"며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양희경은 전 남편과 오랜 별거 끝에 지난 1997년 이혼하고 혼자 힘으로 두 아들을 힘들게 키운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양희경은 이사를 20번도 넘게 다니고 친정어머니에게 아이들의 분유값을 신세져야했던 너무나 힘든 시기로 그 기간은 고통의 나날이었다며 고백했는데요.

이에 양희경은 "지난 시간을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야 했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힘겨운 생활을 회상했습니다.

 

 

양희경은 또한 두 아들을 키우면서 엄한 어머니 강한 여자일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는데요.

양희은 동생 양희경 남편 사진이 공개된 적은 없지만 양희은 남편 사진은 과거 방송에서 몇차례 공개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과 2014년 11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양희은 결혼 사진과 남편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남편과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한 풀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36살이 돼서야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양희은은 "남편이 39세, 내가 36세 때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고, 초등학교 짝꿍을 만난 느낌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양희은은 이어 "당시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6개월가량 떨어져 지냈는데 미국 공항에서 남편을 보고도 못 알아봤다. 대체 이 사람이 누군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양희은은 "남편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코드가 비슷해 지금까지 사랑하고 사는 것 같다"고 부부 금실을 자랑했는데요.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동반출연한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양희은 동생 양희경 아들 배우 한승현을 배우의 길로 걷게 만든 장본인이 양희은 언니임을 밝히면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각각 데뷔 48년차 34년차인 연예계 대표 '센 누님' 두 사람의 화끈한 입담과 가족도 피하지 못한 '직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편, 양희경이 두 아들과 함께 '집밥 전도사'라는 꿈을 위해 개인방송 '한량TV'를 시작한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이들 자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SBS, MBC,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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