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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셋째 임신비하인드 스토리

 

'가요광장'에서 가수 하하가 별의 셋째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우는 별 하하 결혼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가수 별이 출연해 하하와의 독특한 만남을 공개했는데요.

별은 처음 하하와 라디오 게스트로 인연을 맺게 됐다며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전화 오는 내용도 자기의 인생의 고충과 어려움을 얘기하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전화가 왔다고 밝혔는데요.

 

 

별은 하하가 "너는 지금 아직 어리고 나중에 남자도 다 만나보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결혼은 나랑 하자"라며 "그때는 너무 황당했고 오빠 캐릭터가 워낙 그래서 그때는 술주정인줄 알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별은 그날 이후로 관계가 어색해졌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올 초에 자고 일어나 휴대전화를 봤는데 연락두절이 된지 5년 만에 문자한통이 왔다"라며 "별아 나 동훈이야 널 좋아해,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 서로 다른 데 있었으니 제자리를 찾자"라고 문자가 왔고 그날부터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별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다 말하고 하하에게 "꼬셔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남겨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남편 하하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귀기 전부터 하하가 매일 밤 전화로 결혼하자고 졸랐다. 집요한 청혼에도 내가 받아주지 않자 '네가 날 알아? 나 완전 멋있어!'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하하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별은 "서류 심사에서 탈락이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어 "하하는 술을 마시면 어차피 혼날 것을 아니 새벽에 해장국까지 먹고 온다"고 고발하며 '현실부부'다운 본격 폭로전을 펼쳤는데요.

또한 "집안일은 많이 도와주냐"는 질문에 "집에나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며 쿨하게 답했습니다.

 

 

이때 하하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별의 폭로전에 당황한 하하는 급하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궁지에 몰린 표정으로 "저에게도 따로 기회를 달라! 이봉원 선배님과 함께 나오겠다"고 다급하게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별은 지난 2002년 10월 1집 정규앨범 '12월 32일'로 데뷔,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왜 모르니', '안부', '미워도 좋아', 귀여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는데요.

2002년 '12월 32일'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곡으로 데뷔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별이 새 싱글 '눈물이 나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7년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리브스' (LEAVES) 이후 1년 만에 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하는 2001년 지키리 1집 앨범 '지키리(Z-Kiri)'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 MBC '논스톱3'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후 2005년 '무한도전' 멤버로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했으며 2006년 SBS 'X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는데요.

 

 

KBS '뮤직뱅크' MC 등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각종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하하는 '무한도전'에서도 특별 앨범을 다수 발매하는 등 '너는 내 운명', '그래 나 노래 못해', '술병', '너는 내 운명2', '하와유?? 파인 땡큐!!', 'Ya Man!!'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활동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중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별 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셋째 임신이 맞다. 현재 10주 정도 됐다. 초기 단계"라고 하하 별 셋째임신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이날 14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가수 하하에게 DJ 이수지는 "별 씨가 작년 11월 방송에 나올 때만 해도 자녀 계획이 끝났다고 했다. 그런데 셋째를 임신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된 일이냐"고 질문했습니다.

앞서 '가요광장'에 출연한 별이 "하하와 자녀 계획을 잠정적으로 끝낸 상태"라고 밝혔기 때문이였는데요.

이에 하하는 "10월 26일 정확히 날짜까지 기억한다"며 "그때 콘서트를 끝내고 하와이로 여행을 갔다. 신혼여행도 아닌데 거기서 뜨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하하는 "축하도 많이 받지만 원망도 많이 듣는다 사람들이 '아내를 생각하면 그만 낳아야 하지 않냐'고 한다. 항상 셋째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아내를 보면 멈추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난 죄인이고 나쁜 놈"이라고 말했는데요.

또 하하는 "딸은 엄마랑 팔짱도 끼고 영화도 보더라. 별을 외롭게 둘 수 없었다. 아직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지만 딸이면 난 당당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서 말씀드린다. 자녀 계획은 셋째가 끝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12년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 별 하하는 2013년 첫째 아들 드림이와 2016년 둘째 아들 소울이를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별 인스타그램, 웨딩21, SBS, JTBC, KBS 쿨F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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