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김영세 마약사건

패션디자이너 김영세 마약사건

 

유명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마약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영세 디자이너 나이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의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김영세 디자이너 학력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을 전공하고 왕영은, 윤시내, 전영록, 조용필 등의 패션을 담당했는데요.

 

 

김영세 패션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능력을 인정받아 유명세를 떨쳤고, 미스코리아, 미스월드 등 대회에서 드레스를 디자인했습니다.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이하늬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영세 디자이너 마약 사건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김영세 패션디자이너 마약 사건은 지난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김영세 이후 재기에 성공하며 다수의 배우 및 가수들의 의상을 디자인했는데요.

2016년 김영세 패션 디자이너는 미국 LA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김영세 디자이너는 지난 2017년 10월 마약복용 혐의로 2달간 구속수감 돼 있는 상황이며 12월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제추행 등으로 추가 고소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지난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수행기사를 추행·희롱한 혐의(강제추행)로 김영세 디자이너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 ㄱ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집을 찾았다가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전 운전기사인 ㄴ씨에겐 이와 비슷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세 패션 디자이너는 "내가 동성 애라는 걸 알고 ㄱ씨가 돈을 뜯어내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추행 의혹을 전면 반박하고 있는데요.

 

 

한편, 경찰은 최근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으며 김영세 디자이너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