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스더 남편 김주황직업

가수 에스더 남편 김주황 직업

 

가수 에스더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운 멤버로 등장하는 가운데, 에스더 남편 김주황 대표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과거 방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지난 2014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지금의 남편 김주황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에스더 남편 나이 6세 연하로 직업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업체 대표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에스더 결혼 전 한 매체에 "올 초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결심했다"며 "남편은 성품이 좋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애스더는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해 '돌이킬 수 없는 사랑'과 '사랑 그리고 추억'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6년 4월 아들을 출산한 에스더는 1997년 소호대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지만 2000년 들어서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고, 2010년부터 가요계로 다시 돌아온 바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소호대' 출신의 애스더가 출연,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밝히며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성대현은 "남편이 고등학생 같아요"라고 칭찬하며 "에스더는 연하랑 결혼했을 것 같은 관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곧이어 에스더 남편 프러포즈 당시 '욱'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에스더는 "남편이 어느 날 거리가 먼 호텔로 불러서 갔다. 그런데 제 입장에선 호텔도 너무 멀고 가보니 예약도 되어 있지 않아 1차로 욱하더라. 뒤이어 남편이 아는 형이 룸에 있으니 인사를 하러 가자고 해서 2차로 욱했다. 남편의 형이라고 해봤자 나한테는 동생인데 올 거면 자기가 오던지"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에스더는 "6살 연하 남편과 피부 톤을 맞추기 위해서 화장품도 다른 걸 쓴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에스더는 "나는 고농축 에센스를 쓰고 남편은 기능이 떨어지는 화장품을 쓰게 해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한편, 이날 7일 방송될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6살 연상연하 부부 에스더 김주황 부부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가족들의 식사 담당 에스더와 아들 호세의 등원 준비를 맡고있는 남편 주황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특히 에스더 남편 김주황은 재택근무를 하며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고 전해져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김주황 에스더 부부의 일상은 이날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에스더 페이스북, SB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