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서울대학력 해명

노라조 조빈 서울대학력 해명

 

SBS '영재발굴단'에 노라조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노라조 조빈 서울대 역사교육과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한 최근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노라조 조빈이 인간트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조빈은 그동안 삼각김밥 머리, 사이다 머리 등 독특한 콘셉트의 헤어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노라조 조빈의 美친 분장 뒤에 숨겨진 S대 출신설 의혹과 반전 뇌섹남의 진실을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조빈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는데요.

 

 

지난해 10월 24일 방송한 '라디오스타'에서 조빈은 "내가 S대 출신으로 재벌가 자손이라는 루머가 있더라. 가문의 빡빡함을 못 이겨 이런 모습으로 가수가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빈은 "굳이 반박하지 않았다. 즐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이날 노라조 조빈 학력 굳이 반박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걸로 봐선 노라조 조빈 서울대 출신설은 일단 루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가수 조빈 나이 1974년생으로 지난 2005년 노라조 1집 앨범 '노라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슈퍼맨', '카레', '고등어' 등 중독성 있는 노래와 파격적인 비주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2015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초 10년을 넘게 팀을 지킨 멤버 이혁이 밴드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고 남은 조빈이 지난 여름 중국에서 다시 새 멤버 원흠을 영입했는데요.

3년 6개월만에 신곡 '사이다'로 돌아온 노라조는 최근 방송과 행사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영재발굴단'에는 독보적인 패션 콘셉트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코리안 가가로 불리는 조빈이 출연합니다.

이날도 머리에 사이다 캔을 올린 모습으로 등장한 조빈은 "노라조 탄생 이래 가장 많은 광고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런데 광고 콘셉트가 모두 '신발이든 샴푸든 일단 다 머리에 얹어 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토로했습니다.

조빈은 "덕분에 견인성 탈모까지 왔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한 조빈은, 초등학교 때 각종 동요대회에서 입상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서예부에서 활동하며 사군자의 국화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며 남달랐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4년 만에 그룹 노라조 조빈이 출연하는 '영재발굴단'은 이날 30일 오후 8시5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조빈 인스타그램, 마루기획, JTBC,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