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사기사건전말

윤미래 타이거JK 사기사건전말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비디오스타'에 동반출연한 가운데, 최근 방송된 윤미래 타이거JK 사기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윤미래 타이거JK 부부가 50억 사기의 전말과 그로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타이거JK는 사기 당한 일에 관한 질문을 받자 "예전 사무실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사기 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윤미래 타이거JK 사기 이야기에 김구라는 "몇 번 당하면 도장 찍을 때도 잘 찍고 그러지 않냐"라고 물었는데요.

윤미래는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 두 번째는 우리끼리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자고 했는데 또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당시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타이거JK는 사기 사건에 관해 "이거는 완전 계획적인 거였다. 거의 통으로 당했다. 돈이 없고 끼니를 해결해야 해서 MFBYT를 급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지금은 괜찮냐는 말에 타이거JK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니 즐겁고 행복하다. 양심의 가책 없이 잘 때 편하게 잔다"라고 고백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엿보게 했습니다.

윤미래 타이거JK 사기 일화를 들은 김구라는 "호랑이도 아픈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위엄 그런 건 유지하고 있다. 국진이 형도 예전에 돈을 쓸어 담았던 사람이다. 헬기로 돈을 뿌리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다음은 타이거JK 윤미래 사기 사건 전말

 

 

앞서 타이거JK가 해당 방송전에 이미 팟캐스트에 나와서 직접 말했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드렁큰타이거는 1999년 타이거JK와 DJ샤인의 힙합 듀오로 데뷔했지만 2005년 정규 5집 이후 DJ샤인이 팀을 떠나면서 혼자 활동했는데요.

 

 

지난 2012년에는 전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아내인 윤미래, 래퍼 비지와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차렸습니다.

 

 

타이거JK는 그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위대한 탄생', '하나하면 너와 나' 등 드렁큰타이거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힙합씬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요.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 '몬스터(Monster)'를 연달아 히트시켰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윤미래는 1997년 힙합그룹 업타운(Uptown)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인데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힙합철부지 특집'에서 윤미래가 아들인 조단이 남편 타이거JK의 단점을 쏙 빼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윤미래는 평소 느껴왔던 타이거JK의 단점들을 폭로하며 남편을 디스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한편, '힙합부부' 윤미래와 타이거JK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날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