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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의상논란 심경고백

굿0u 2019. 1. 30. 02:20

효린 의상논란 심경고백

 

가수 효린이 지난해 화제가 된 연기대상 의상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당시 효린 의상을 본 배우들의 당황한 표정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효린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2부 축하무대를 꾸몄는데요.

효린이 '흑기사' OST를 부르며 등장하자 배우들은 박수를 보내며 축하 무대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이후 효린의 솔로곡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가 흘러나오며 분위기는 반전됐는데요.

자켓을 벗어던진 효린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딱 붙는 바디슈트를 드러냈습니다.

 

 

하의가 실종돼 뒤태가 보이는 파격적인 의상이었는데요.

 

 

효린의 아찔한 의상과 함께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효린의 강렬한 매력에 잠시 환호하던 배우들의 표정은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효린은 뒤태 흔들기부터 쩍벌 댄스까지, 뒤태를 활용한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였는데요.

배우들은 입을 딱 벌리는가 하면, 침을 꿀꺽 삼키며 눈치를 보는 등 효린 의상과 댄스에 민망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당시 효린 의상 논란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들과 다 함께 보는 연말 축제에 보기 민망했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었는데요.

 

 

앞서 파격 퍼포먼스로 높은 화제가 됐던 마마무 화사의 무대는 가수가 주인공이 되는 '2018 MAMA'와 'SBS 가요대전'이었으나 효린의 퍼포먼스는 적합한 장소에 대한 고민이 아쉬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효린이 속해있는 4인조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푸시 푸시(Push Pus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나 혼자',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러빙 유(Loving U)', '소 쿨(So Cool)', '셰이크 잇(SHAKE IT)'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서머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씨스타는 지난해 활동을 끝으로 해체,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효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효린 의상 논란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던 MC 차태현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참석자들의 실제 반응을 전했는데요.

효린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면서 당시 상황과 이 의상을 준비한 특별한 이유 등을 밝혔습니다.

 

 

한편, 솔직하고 과감한 효린의 입담은 이날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KBS 2TV,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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