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아내나이 결혼

육중완 아내나이 결혼스토리

 

육중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가운데, 육중완 아내와의 결혼스토리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육중완은 지난 2016년 3월, 5년 간 교제한 지금의 이내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육중완 결혼 전인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5년 사귄 여자친구를 언급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육중완은 "내가 먼저 그 친구에게 빠졌다. 한 달 동안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이어 육중완은 아내에게 고백한 에피소드에 대해 "커피숍에서 여자친구 무릎에 누워 그대로 뽀뽀했다"며 "그 뒤로 여자친구가 날 남자로 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육중완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육중완 부인은 언뜻 봐도 아름다운 미모가 빛나는 모습으로, 육중완과 마주보며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육중완은 팬클럽 '장기투숙'에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육중완은 '장기투숙' 카페에 "오빠 간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육중완은 "장기투숙 덕분에 저 육중완 장가도 갑니다!"라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고 행복하게 음악하는 모습도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육중완은 "오빠~~ 간다~~~"라며 "사실 장가 간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슬퍼할 것이다, 펑펑 울 것이다'라는 헛된 생각도 했습니다! 반성합니다ㅠㅠ"라는 농담도 남겼습니다.

 

 

육중완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육중완은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웃으며 음악할 수 있게 해준 친구"라며 "친구로 10년, 연인으로 6년, 이제 부부로 100년 행복하게 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육중완 아내나이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10년지기 친구로 알려지고 있어 1980년생인 육중완 나이와 같은 나이가 아닐까라는 추측은 가능해 보입니다.

밴드 장미여관은 남성 인디밴드로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부산 사투리로 작사한 '봉숙이'가 TOP밴드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핫 아이콘이 됐는데요.

하지만 최근 해체를 결정하면서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가 '육중완밴드'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에서 육중완은 밴드 장미여관 해체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육중완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16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원규 스튜디오, MBC 제공